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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Beauty

2024. 06. 01 - 07. 05
Mikel

러브컨템포러리아트는 미켈의 개인전 를 6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하며 수십여 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러브컨템포러리아트에서 전개하는 미켈 작가의 첫 개인전이며 올해 아트부산 2024에 처음 참가하여 현대적인 미감의 부드러운 색감의 작품으로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인생의 가장 찬란한 봄날을 보내고 있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유화(Oil painting)가 지닌 회화의 맛을 전할 특별 에디션 30여 점도 함께 공개한다. The Great Beauty, 존재 자체의 아름다움 미켈 작가는 어느 날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담은 영화 를 보다가 가장 위대한 아름다움은 여성의 신체라고 생각하며 그 자리에서 여성의 실루엣을 드로잉으로 남긴다. 시간이 흐르고 이 드로잉을 다시 보았을 때 결국 진정한 아름다움은 존재 그 자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미켈 작가는 감각에 맡긴 즉흥적 흐름속에서 가장 완벽하게 아름다운 인물의 형태를 찾아간다.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곡예와 같은 과장된 몸짓은 모두 작가의 머릿속에 있는 상상 속의 형태가 표면으로 드러난 것으로 현실 세계를 묘사하지 않은 순수성이 느껴진다. 작품에서 풍기는 이국적인 분위기, 리듬감 넘치는 인물의 동작과 구도, 따뜻한 색감은 미적 완성을 향한 결과물로 근원적 아름다움이 가진 힘을 보여준다. 이처럼 미켈의 인물화는 구체적인 대상의 재현에서 벗어나 색, 선, 형태의 조화를 감상하는 미적경험을 극대화한다. 삶의 멋진 한 순간이 포착된 듯한 이곳의 인간 군상들은 알록달록한 양말과 뾰족한 구두로 한껏 치장한 채 각자 축제의 즐거움 속에 빠져 있다. 이들의 모습은 사실 몰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인생의 명과 암이 한 화면에 결집되어 있는 것이다. 삶의 찬란함이 아름답듯 엔딩의 여운 또한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을까.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미켈이 만든 시각적 축제에 몸을 던져 최고의 아름다움 (The great beauty)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Mikel, Artist note ‘더 그레이트 뷰티’는 존재 자체이다. 그러나 사회는 존재 자체의 의미보다 유용을 증명하라 몰아세운다. 이에 사람들은 ‘더 그레이트 뷰티’가 자신임을 잊고 원하지 않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고 나서야 자신을 둘러싼 의미와 가치를 찾아 나선다. 이번 던져진 사람들 다섯 번째 시리즈는 10년 전 영화 더 그레이트 뷰티의 등장인물이 “왜 스트립걸이 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그 당시에 더 그레이트 뷰티가 여성의 몸이라 생각하고 이를 표현한 영화 속 장면을 작은 드로잉으로 남겨 놓았었다. 시간이 지나 다른 작업을 하던 중 이 작은 드로잉이 지인에 의해 발견되면서 ‘더 그레이트 뷰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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