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OMORROW2019 _이것은 내일이다 2019]
전시기간 : 2019 , 3 /25(월) -4/8(월)
참여작가 : 강동호 , 잭슨 심 , 마르코 산타니엘로
기획 : 러브 컨템포러리 아트 임규향
장소, 협력 : 조영 아트스페이스
강동호 , 잭슨 심 , 마르코 산타니엘로, 이 세명의 작가 간의 조우는 개별적이지만 동시적이다. 이들의 시각언어는 각자의 사유의 장으로 상이하지만 동시에 천진한 색채로서 정서적으로 감상자를 자극하는 예술의 본질을 담고 있다. 이들은 쾌활하고 즐겁고 재치 있으며 젊다. 이는 기획자(임규향)의 정체성이자 삶에 대한 태도이기도 하며 3차원의 화이트 큐브 캔버스에 세 가지의 오브제가 콜라주 된 , 확장된 의미로서의 대형 예술작품 이기도하다.
강동호는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기묘한 초현실적 이미지로 장난기 가득한 창의적 감수성을 ,
잭슨 심은 즉흥적이고 우연적인 리듬으로 낙서된 작가의 뮤즈들의 이미지를 ,
마르코 산타니엘로는 자유로운 산책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 풍경의 즉각적이고 관능적 아름다움을 가진 색채를 보여준다.
이들의 컬래버레이션은 폭발적인 그 색채만으로도 당신의 정서적 해독제가 될 것이며 콘서트장과 같은 작가들의 시각적 축제 속에 들어와 자유롭게 유희하길 바란다. 이것은 미술을 대하는 가장 동시대 적이면서도 내일의 우리의 모습이다.
* 1956 런던의 화이트채플 화랑에서 열린 “이것은 내일이다”를 오마주한 전시입니다.